낫지 않는 ‘대장 염증’…

낫지 않는다”대장 염증”… 그렇긴 ▲ 악화 원인을 발견한 세브란스, 장 미생물은 대사체의 대장 염증 악화 메커니즘 규명=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개발의 단서 마련=장내 미생물이 만들대사 단체가 대장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 병원 소화기 내과 전·재희 교수 연구 팀은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오·하나(Ohana)교수 연구 팀과 함께 장 미생물에서 생성되는 대사체인 “스쿠 싱산”이 대장 염증을 일으킨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과학 학술지” 셀(Cell)”의 온라인 자매지인 생명 과학 국제 학술지” 셀 보고서(CellReports, IF:9.423)”최신호에 소개됐다.크론 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장 질환은 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만성 희귀 난치병이다. 불규칙으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내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 크론 병 환자는 2020년에 2010년보다 2배 가량 늘었다. 특히 어린이의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아이에게 영양 실조, 성장 장애, 사춘기 지체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치명적이다. 현재 명확한 치료법은 없고, 항염증제, 면역 조절 요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하고 있다.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장내 세균 총 불균형이 염증성 장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내 세균 총 불균형에 의한 비정상적인 대사체 과다는 염증 반응 등 병리학적 이상을 일으킨다. 특히, 스쿠 싱산은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대식 세포를 활성화하고 만성 염증의 원인으로 지적됐지만 정확한 유발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장미 생물 대사 단체 학원식산, 대식 세포 활성화하고 염증 교수 연구 팀은 숙 신산이 대식 세포를 활성화하고 대식 세포의 활성화가 대장 염증의 과정 최초 규명했다.

세포로의 숙신산 유입경로와 대장염증 악화과정/세브란스 제공

먼저 다양한 환경에서 매크로파지를 배양하고 숙신산을 많이 흡수하는 매크로파지 상태와 숙신산 염증 발생 과정을 연구했다. 매크로파지에 숙신산을 처리하면 매크로파지는 염증 작용을 유발하는 매크로파지로 분화했다. 한 배지 안에 매크로파지와 숙신산을 함께 배양하면 숙신산 흡수가 더욱 빨라졌다. 숙신산과 함께 배양한 매크로파지는 그렇지 않은 세포보다 16시간 만에 숙신산 함유가 2.5배 많아졌다. 숙신산 흡수가 적어지면 염증 반응이 적어지는 매크로파지로 분화했다.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으로 증가하는 숙신산은 염증을 악화시켜 만성염증을 일으키고, SLC26A6 수송체 등 숙신산을 조절하는 인자가 염증조절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교수는 “이번 연구는 병태생리와 치료법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염증성 장질환으로부터 질병의 메커니즘을 규명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